다이슨 슈퍼소닉 후기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샀습니다
공홈가 469,000원!!!
과연 드라이기에 이렇게 투자를 해도 되는것인가
잠깐 고민했지만 내 머리는 소중하다며
머리카락은 있을때 지키는 것이라며
구입완료 했습니다
모든 스타일링은 머리를 빨리 적당히 말리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믿었기 때문에 다른 헤어 스타일러보다는 슈퍼 소닉을 과감히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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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공홈에서 슈퍼소닉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을때는 이미 품절이었어요
재입고 알림 신청을 하니 메일이 왔어요
제가 제일 사고 싶었던 색상은 블랙/니켈이었지만
제가 사려고 했을때는 재입고 되지 않았어요
제가 구입한 슈퍼소닉의 색상은 푸시아/아이언 입니다.
나름 이 색도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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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본체와 헤드툴 5종류가 들어있어요
언박싱 할때만 해도 과연 바쁜 아침에 노즐을 교체해가며 사용할 시간이 있을까 했지만
3개정도는 매일 사용하고 있고 자석식으로 결합이 되니
사용하기 정말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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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개 중에서 제가 매일 아침 사용하는 툴은 3개 입니다
플라이웨어 노즐, 디퓨저, 젠틀드라이 노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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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곱슬머리라 아이롱 파마를 6개월에 한번 정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망손입니다.
머리를 적당히 말려 헤어에센스 바르는 것으로 보통의 제머리 손질은 끝을 냅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을 산 이후부터는 머리손질은
이렇게 하고 있어요
먼저 젠틀 드라이 노즐을 끼운 후 머리를 말려줍니다
머리가 아주 빨리 부드럽게 말라요
jmw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다이슨 드라이기는 더 좋긴 하네요
일반 드라이기가 종합학원이라면
jmw 드라이기는 실력좋은 단과학원
다이슨은 쪽집게 과외선생님에 비유할 수 있을것 같아요
뭔가 바람이 집중되는 느낌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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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퓨저로 머리 아랫부분의 웨이브를 잡아줍니다.
디퓨저로 손질을 하면 웨이브가 좀더 탱글탱글 보여요
공홈에 가면 사용법 동영상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가끔은 바람을 잘못 쏘여
머리가 이상하게 마를때도 있지만
거의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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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거의 머리가 다 마르면 플라이웨어 노즐을 꽂아 잔머리를 정리해줍니다.
요건 공홈에서 사용법을 꼭 한번 찾아보세요
정말 물건입니다.
긴머리를 들어올려 잔머리를 숨겨줘서 깔끔해 보여요.
다이슨 공홈에서 재고 입고 알림메일 신청하시고
여유 되시면 꼭 구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