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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 보스턴 토프 구입 후기

positive thinking 2024. 9. 19. 19:51

버켄스탁 보스턴은 오랜 나의 위시였다. 

처음에는 둥글한 신발이 뭐가 이쁘다는건지 몰랐다.  

어느 순간 사고 싶어졌다. 가격이 많이 비쌌지만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쿡쿡 쑤시는 무지외반증을 가진 내발을 위해 그냥 하나 사고 싶었다. 

너무 가볍고 좋다. 발볼 넓고 발등 넓은 235~240 사이즈를 주로 신기에 레귤러 37로 구입했다.

양말 신고 신어보니 길이가 아주 잘 맞다.(사진은 발을 안쪽으로 바짝 넣고 찍어보았다.)

29cm에서 구매했는데 SFB가 뭔지 몰라 검색해보니 soft foot bed라고 한다. 

푹신하다 이런 느낌은 없다.

자세히 느껴보자면 약간 말랑한 느낌

보스턴 SFB 토프 레귤러 (560771) -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물이 튀니 그대로 자국이 생긴다. 첨엔 아까웠지만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물에 약한가보다 생각하면서 관리방법을 알기위해 검색해보니

밑창부분이 코르크로 되어있어 물에 취약하다고 한다. 

 사진도 허덥하지만 후기를 찾는 분에게는 조금의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본다. 

신다가 후기를 더 보충해보겠다.